중학교에 입학하다 > 새콤 님의 인생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새콤 님의 인생 이야기

중학교에 입학하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saecom
댓글 0건 조회 133회 작성일 24-12-13 12:23

본문

드디어 용산중학교에 입학하다 1961년 3월 용산중학교에 입학하여 머리를 빡빡 밀은후 교복을 입고 학교를 걸어서 50분 정도 다녔습니다 1학년 때 친구가 정구(정구는 고무공, 테니스는 딱딱한 공) 라켓이 있다고 하여 일요일이면 학교 운동장에서 정구놀이를 하면서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정구놀이를 하고 집으로 오는데 3학년 선배가 부르더니 너희들 정구한번 해볼래 하면서 만약 흥미가 있으면 학교 끝난 후 정구장으로 나오라고 하였지요 그래서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한번 나가 볼까 했지요 며칠 후 친구와 같이 방과 후 정구장으로 찾아갔습니다. 그 당시 선수가 되면 흰색의 유니폼을 입고 시합에 출전하는 것이 너무나 보기가 좋아서 꼭 나도 선수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선수가 되기는 험난한 길이 었지요 주로 선수는 3학년 선배기 때문에 저는 1학년이기 때문에 아직 멀었지요 처음 정구부에 들어가서 정구장에 가면 하는 것이 무엇이냐면 선배들이 공을치면 뒤에서 공을 줍는 것이 첫 번째지요 그 당시 정구장은 황토 같은 흑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코트를 단단하게 하기 위하여 큰 롤을 굴리면서 단단하게 만들죠 이것도 연습생이 해야 할 일이고 또 여름철이면 물 떠오는 것이 선수로 가는 길이었지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Sugar Hill, Georgia USA
mylife9789@outlook.com
관리자 David

Copyright © koreanol.com All rights reserved.